신차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GM사의 쉐보레 역시 최근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했는데요. 국내에서는 최초로 레드라인 디자인이 새로운 트림으로 출시되어 자동차 디자인을 중요하게 여기는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쉐보레의 블레이저 EV 역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종이죠.
오늘은 쉐보레 소형 SUV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레드라인 트림, 전기차인 쉐보레 블레이저 EV에 대해 자세한 제원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쉐보레의 소형 SUV인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 3월 출시됐습니다. 트림은 기존 LS, RS, ACTIV 3종에 RED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는데요. 기존의 LT는 트림에서 빠졌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쉐보레 레드라인은 쉐보레가 지난 2015년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세마쇼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합니다.
크로스오버는 엔트리 모델이지만 앞좌석 3단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풀오토 에어컨, 뒷좌석 에어벤트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상품성이 높습니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의 크로스오버 핵심은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 서비스인데요. 모바일 앱으로 시동을 걸거나 문을 잠글 수 있고, 주행 기록, 타이어 공기압, 연료량, 엔진오일 수명과 연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스타 서비스는 RS와 ACTIV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고, 최초 개통 후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스타는 향후 국내에 출시되는 GM의 전 모델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가격은 트림에 따라 2,188만 원부터 2,880만 원까지 다양한데요. 이번에 LT 트림 대신 새로 출시한 트랙스 레드라인은 LT 트림 대비 91만 원 인상했고, 나머지 트림은 이전 모델과 동일합니다.
트랙스의 레드라인은 기존 LT 트림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레드와 블랙 컬러를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그릴과 양쪽 사이드 미러, 레드라인 전용 17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 루프랙 등에 레드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트랙스 레드라인은 강렬한 레드 컬러를 활용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했습니다. 실내는 일부는 검은색으로 꾸미고, 좌석은 몸이 닿는 부분은 회색, 헤드레스트 밑부분은 세로로 빨간 줄을 그어 독특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2024년 베스트 10 트럭 & SUV 중 하나로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에서는 트랙스를 포함해 말리부, 카마로,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9개 쉐보레 제품에 레드라인 에디션을 적용해 쉐보레의 대표적인 스페셜 에디션으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국내 차량에는 크로스오버에 레드라인 트림이 새로 추가되며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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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트랙스 외에도 다양한 소형 SUV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을 소개해드립니다.
대표적인 쉐보레 소형 SUV 모델인 트레일 블레이저는 23년 하반기 출시되었으며, LT, Premier, ACTIV, RS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옵션으로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와 컴포트 패키지를 공통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RS 트림은 스포츠 매시 패턴 그릴과 RS 뱃지 장착을 해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데요. ACTIV는 야생의 오프로드 느낌을 살리는 방향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RS는 도심에서 편리하고, ACTIV는 오프로드에서 보다 편안하고 힘 있게 달릴 수 있습니다. 트레일 블레이저의 가격은 기본형 2,699만 원부터 3,339만 원입니다.
쉐보레 블레이저 EV는 내년에 국내에서 출시가 예상되는 인기 전기차 중 하나입니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4륜구동을 장착하는데요. EV 2LT AWD 트림의 미국 EPA 추정 주행거리는 450km이며, 2LT 전륜구동(FWD) 트림은 약 470km로 예상합니다. 블레이저는 기본 트림인 1LT가 사라지고, 전륜구동의 2LT가 기본 트림으로 제공됩니다. 국내 출시 예정인 쉐보레 블레이저 EV는 2LT AWD 기준 약 5만 6,715만 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7,500만 원입니다.
한편, 블레이저 EV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을 이유로 차량 판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는데요. GM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당 문제를 해결했으며, 추가로 디지털 계기판 그래픽 등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판매 일시 중단 이후로 약 3개월 만에 판매를 개시한 쉐보레 블레이저 EV는 엔트리 모델인 LT AWD 기준 6,520달러(약 860만원)을 인하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쉐보레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출시하는 중형 SUV로, 2024년 하반기에 출시하는 차종 중 가장 큰 기대를 얻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쿼녹스는 전기차로, 이름은 동일하지만 기존의 이쿼녹스와는 전혀 다른 모델입니다.
쉐보레 이쿼녹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를 달리기에도 적당한 형태입니다. 전기차용 얼티엄 플랫폼을 사용하며, 옵션에 따라 최고 출력 210마력에서 290마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해당 모델의 미국 가격은 기본형 3만 4,995 달러(약 4,6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한국에는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나, 경우에 따라 쉐보레 이쿼녹스 EV보다 블레이저 E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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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대표적인 쉐보레 소형 SUV 모델인데요. 특히 트랙스는 이번에 레드라인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트림이 출시되어 젊은 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형 SUV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이웃 간 자동차 공유 플랫폼 타운카에서 다양한 소형 SUV를 대여해 직접 몰아 보고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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