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 차량 공유서비스 '타운카'를 운영하는 타운즈가 기존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 조건을 완화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운영기술 등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술신용평가기관 한국평가 데이터로부터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
#타운즈는 국내 최초로 ‘이웃간 차량공유 서비스’를 규제 샌드박스로 승인을 받아 실증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선 개인간 차량공유 서비스가 활발하지만 아직 국내에선 불법이기 때문이다.
규제샌드박스 심의위 대중교통 불편한 지역 아파트 입주자 간 車대여 서비스 가능 `자동차판 에어비앤비` 시동 하남서 시범운영후 전국 확대
이웃에게 차량을 빌려주고 대여비를 받는 ‘자동차 판 에어비앤비’가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샌드박스(규제 유예)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웃간 유휴 차량 대여 중개 플랫폼 등 7건의 서비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